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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MX500 아스크텍 모든 것이 빨라 집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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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MX500 아스크텍 모든 것이 빨라 집니다!

amuleti 2018. 1. 7. 02:12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지난 2017년 한해동안 SSD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시장의 논리에 따라 TLC 기반의 SSD로 자연스럽게 흘러갔으며, 기존 2D 낸드의 치명적인 단점였던 안정성과 수명에 대한 부분을 3D TLC NAND 라는 입체적인 구조로 셀간의 간격을 넓혀 각종 오류율과 수명을 대폭 증대시킨 3D TLC SSD의 한해이기도 했었습니다.


Prologue


http://www.ask-tech.com/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아스크텍에서 공식 유통하고 있는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용량의 SSD로 기존 32단이나 48단의 3D TLC 낸드보다 한층 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어난 64단 구조의 3D TLD 낸드기반 SSD인 MX500 입니다.

MX500 시리즈는 250GB, 500GB, 1TB, 2TB의 용량으로 출시됬으며, 특징적인 요소들을 살펴보자면 MTTF가 무려 180만 시간에 이르며, 지금 소개드리는 1TB 제품의 경우 하루 평균 197GB씩 5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쓸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읽기 560 MB/s 쓰기 510 MB/s 와 최소단위인 4K 랜덤 쓰기 95K IOPS, 4K 랜덤 읽기 90K IOPS의 스펙적인 부분도 상당한 성능업이 이루어 졌음을 알수 있으며, 다만 일부유저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기존 마벨 컨트롤러에서 실리콘 모션으로 변경된 부분으로 마치 성능이 대폭 하향된것 같은 의문점을 많이 제기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과연? 글쎄요..전혀 안그런데요..라는 대답으로 저는 일축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성능은 대단히 좋았습니다.

실제 동일한 컨트롤러를 가지고도 제조사의 펌웨어나 기술력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되기 마련인데, 제가 실사용 테스트를 해보며 확인한 기본적 성능은 "미친 TLC SSD"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히 우수한 벤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ackage


패키지는 그동안 마이크론 SSD 패키지와 큰 차이는 없으며, 아스크텍의 정품 스티커와 SSD의 용량이 인쇄된 봉인씰로 제품은 밀봉처리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후면부에도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의 소개가 이뤄지고 있으며, MX 500 시리즈부터 대폭 증가된 보증기간 5년이라는 워런티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기존 대부분의 SSD들이 2~3년의 보증기간을 적용하고 있는 부분과는 크게 대조적인 부분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연 환호할만한 사후 서비스입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과 다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그리고 노트북등에 장착시 사이즈를 맞출수 있는 스페이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sign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디자인은 항상 느껴왔지만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외형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SSD 하단부에는 시리얼넘버를 비롯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꼼꼼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기존 MX300은 라운딩 처리된 부분이 완전 밀폐형였었는데, MX500은 상판 라운등 처리부가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약간 다르게 제작되어 있네요.



2.5인치 SATA 3 기반의 SSD로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모두 장착이 가능하며,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을 이용한 벤치마크와 실사용을 토대로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속도의 한계점에 봉착한 시점에 상당히 인상적으로 좋은 속도와 SATA3 기반의 SSD를 대용량, 합리적인 가격화를 이뤄낸 SSD라고 말해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Feature


MLC 기반에서 TLC로 넘어올때만해도 TLC에 대한 안정성과 수명에 대한 의구심을 많은 유저들이 제기하기도 했었는데요. 시장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TLC 기반으로 넘어왔고, 32단층 구조의 3D TLC 낸드로 안정성과 수명을 대폭 상승시키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3D 낸드를 알린 제품이 마이크론 크루셜 제품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개인적으로 초기에 구입한 BX200 SSD를 현재 본인은 각종 리뷰 테스트용으로 마구 잡이로 굴리고 있음데오 아직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을 보면 더 이상 MLC냐 TLC냐로 SSD의 안정성을 평가하기에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 SSD의 기본적인 성능을 벤치툴을 활용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 대상 제품으로는 MLC 낸드를 사용한 S사의 850PRO 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PECIFICATION ]


CPU: i7 7700

MAIN-BOARD: GIGABYTE Z70X-ULTRA GAMING

SSD: RevuAhn PCIE NVME 240GB

SAMSUNG 850 PRO 128GB

RAM: Kingston SAVAGE PC4-28,000 8GB X 2EA

OS: 윈도우 8.1 PRO 64비트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의 기본적인 상태는 IDLE시 온도는 23~26도 정도 오갔으며, 풀로드시 55도씨로 매우 좋은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1. Crystal Disk Mark 5.1.2 x64

- 데이터 패턴 무작위 : (Random) 선택
- 횟수: 5회, 사이즈: 1G
- 테스트 간격 시간 : 5 sec 



그동안 수십종의 2.5인치 SSD 리뷰를 진행해봤지만 사실 4K 수치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서 몇번이나 재부팅을 해가며 테스트를 진행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부러 두 SSD 모두 클린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해본것이고, SSD의 경우 대체적으로 용량이 클수록 속도가 빠르단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상당한 결과값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동안 MX 시리즈의 마벨 컨트롤러가 익히 보여준 안정성에 비춰봤을때 일부 유저들이 MX500 시리즈부터 적용된 실리콘 모션 SM2258 컨트롤러에 대한 의구심이 과연 현실적으로 네이밍만 듣고 과연 맞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실제 똑같은 컨트롤러가 들어갔다 하더라도 제조사의 기술력에 따라 천차만별로 성능이 갈리기 때문에 이만한 데이터의 결과라면 그동안 마이크론이 SSD를 제조하며 쌓아온 독자 기술력과 펌웨어 제조까지의 기술력은 상당하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또한 결과가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2. AS SSD Bench Mark 1.8.5636
- 사이즈: 1GB
- MB/s 측정
- iops 측정



항상 SSD를 테스트할때마다 AS SSD의 경우 점수가 낮게 나온다라고 느꼈었는데, 그럼에도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의 4K 값의 경우 41.46 MB/s의 엄청난 데이터를 보여주네요.


3. ATTO Disk Benchmark 3.05

- Transfer Size : 512B ~ 64MB

-Total Length : 256 MB

Direct I/O: Overlapped I/O : 활성화



4. AnvilBenchmark_V1.1.0
- Test size: 1GB 



위 벤치마크의 결과를 보면 MLC 기반인 S사의 850PRO SSD의 빠른 성능을 거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앞서고 있으며, 특히 4K 읽기 부분에서 상당히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지금 S사의 1TB 제품이 50만원대 후반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 제품이 3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욕심같아선 2개를 레이드로 묶어 사용한다면 실로 엄청난 속도를 보여줄것 같네요.


5기가 파일 복사 테스트


10기가 파일 복사 테스트


대용량 10기가 파일 복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도 복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속도저하없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주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였습니다.


ACRONIS TRUE IMAGE


새롭게 SSD를 구매할 경우 OS에서부터 새롭게 설치하고 드라이버까지 설치하게되면 몇시간을 소요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은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라는 유틸을 제공하고 있어, 단 10~15분 정도로 기존에 모든 메인 드라이브의 내용을 통째로 이미지화하여 그대로 옮겨올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TORAGE EXECUTIVE


Storage Executive 유틸을 통해 SSD의 전반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까지 이용할수 있으며, SMART 정보와 마이크론 SSD의 독자적인 기능인 모멘텀 캐쉬를 통한 속도 증대 및 오버 프로비저닝을 통해 일정 부분의 용량을 줄이면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더욱 증대 시킬수도 있습니다.


모멘텀 캐쉬 적용


모멘텀 캐쉬는 메모리의 일부를 SSD의 캐쉬로 활용하는 기술로 작은 파일들에 대한 읽기 쓰기 성능이 대폭 증가되는데 실사용에 비춰볼때에도 체감적인 성능이 올 정도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사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 SSD의 출시직전 가격대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1테라 SSD의 가격..과연 얼마나 현실적으로 다가올수 있을까?

현재 대부분의 많은 유저들이 메인 OS 용도로 SSD를 사용하고 각종 게임은 HDD에 설치하는 식으로 많이 사용하고 계신데요. 그런 관점에서 볼때 기존 1테라 SSD의 가격 파괴라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고, 더군다나 성능 또한 대단히 만족스럽기 때문에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 SSD는 가격대비 성능비로 볼때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Coclusion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 SSD는 벤치마크 결과를 보더라도 상당한 발군의 기본 성능을 잘 갖추고 있는 제품였습니다. 기존 타사의 50만원 후반대의 가격과 비춰본다 하더라도 가격대비 성능비는 두말할 나위없이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마벨 컨트롤러가 들어간 MX300 750GB 제품도 사용해봤었는데, 오히려 마벨 컨트롤러가 사용된 MX300 750GB 보다도 성능이 더욱 뛰어났기 때문에, MX500에 적용된 실리콘 모션 SM2258 컨트롤러로 인한 일부 유저님들의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저는 현시점에서 단연 동급 최강의 SSD로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아스크텍을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아스크텍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나, 사용기는

차후 제품을 구매하고자하는 유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판단을

할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일체의 간섭이 없이 제 주관적인 테스트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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