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緣.....

가성비 최강자.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 사용기 본문

IT

가성비 최강자.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 사용기

amuleti 2017. 12. 12. 06:32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좀비 SSD로 유명한 마이크론의 MX 시리즈중 SATA 기반의 M.2 2280 275GB 용량을 가진 SSD입니다.

사실 그동안 TLC 낸드 플래시는 MLC 대비 안정성이나 수명이 문제가 있다라는 인식자체를 3D NAND 플래시의 설계로 TLC 기반 SSD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장 시장에서 활성화시킨 SSD가 바로 마이크론 크루셜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Prologue


http://www.ask-tech.com/


오늘 리뷰에 사용될 제품은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제품으로 아스크텍에서 유통하는 제품입니다. 아스크텍은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아시듯 마이크론 크루셜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뛰어난 사후서비스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통사이기도합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은 이미 해외유수 벤치 사이트에서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은

마벨 88SS1074 컨트롤러를 사용했으며, 기존 TLC SSD의 2D 낸드 방식과는 달리 32단의 STACK 3D 낸드 플래시를 탑재하여 셀간의 간격의 협소함으로 발생되는 오류률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32단의 적층 구조로 구조적인 용량의 확대가 가능해진 방식을 이용한 SSD 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의 주요 특징으로는 사타3 기반으로 하는 M.2 방식이며, 275GB 제품은 80TBW, 525GB는 160TBW, 1TB 제품은 360TBW에 달하는데, 275GB의 80TBW는 하루평균 80GB의 데이터를 약 5년간 계속 쓰더라도 쌩쌩하게 돌아가며, 읽기 530MB/s 쓰기 500MB/s의 준수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 M.2 SSD가 되겠습니다.


Package


개인적으로 마이크론 제품을 많이 사용해봤기에 아주 익숙한 패키지 포장인데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에 깔끔하게 구성된 패키지 포장이며, 제품에 기본적인 특징이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으며, 유통사인 아스크텍의 정품 인증스티커가 꼼꼼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무상 3년의 보증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SSD와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툴에 대한 소개가 적인 쉬트지와 함께 설치시 필요한 고정 볼트까지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기존의 SSD를 보면 대부분 240GB대의 용량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마이크론의 제품은 모든 라인업이 타사 제품보다 25GB 정도씩 여유로운 용량을 갖고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게임들을 보면 화려한 그래픽때문에라도 게임하나가 차지하는 용량이 많게는 백기가 이상 적어도 수십 기가대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실제 게임 몇개만 깔아도 SSD 용량이 금방 채워져 있는것을 볼수 있는 만큼 25GB가 갖는 데이터 저장 공간은 꽤 크다 할수 있겠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SSD는 M.2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출수 있다는 서막의 장을 올린 제품으로, 기존 일반 2.5인치 SATA 방식의 SSD와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부 유저들의 경우 메인 OS용도로 사용하는 SSD의 용량 부족으로 OS 용도외에는 게임을 HDD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유저들도 다수 있으나, PC는 가장 느린 부품의 속도에 맞춰서 돌아가는 만큼 게임 로딩이나 플레이시 렉이나 데이터 병목현상등이 발생될수 있는만큼,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SSD의 275GB라는 용량이라면 굳이 게임등을 HDD에 별도로 설치하지 않더라고 자주 즐기는 게임 두세개는 설치가 가능하기때문에 가격대비 성능비로 아주 좋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SSD PCB 다이위를 살펴보면 M.2 방식의 가장 큰 발열이 발생되는 컨트롤러 부분과 칩셋과는 비록 오밀 조밀한 PCB위이지만 충분한 공간적 배열과 깔끔한 실장으로 각 소자간 발열이 중첩되어

나타나는 쓰로틀링등에 최대한 내구적으로 잘 대비한 효율적인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아스크텍 SSD는 SATA III 기반의 275GB 용량을 가진 M.2 SSD로 요즘 출시되는 게임들이 게임하나만 설치해도 큰 용량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고, 실게 오버워치 하나만 설치해도 5GB 이상을 차지하는데, 120GB 정도의 SSD 공간으로는 극악의 용량의 한계를 느끼게되고, 비슷한 가격대의 타 제품들을 보면 거의 모두 240GB 정도의 용량으로 무려 35GB 정도의 공간적인 여유를 가진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가 갖는 매력적 포인트는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ACRONIS TRUE IMAGE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는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툴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SSD를 새롭게 구매하여 PC에 장착할 경우 OS를 새롭게 설치하는 과정의 시간들이 굉장히 짜증날 정도로 드라이버 설치와 환경 설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게 되는데, 이 아크로니스 툴을 이용할 경우 기존 메인 OS 및 백업 디스크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미지화하여 원본 그대로 옮겨주기때문에 몇시간을 허비할 일을 단 몇분만에 OS까지 통째로 옮겨 그대로 사용할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제가 기존 메인 OS 용도의 SSD에서 100기가 정도를 사용중였는데, 단 5~7분만에 모든 과정이 완료되어 M.2 슬롯에 장착후 사용하는 것으로 모든 과정이 완료될수 있어서 엄청난 시간을 절약할수 있었습니다.


BENCHMARK

 

일반적으로 SSD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i5 이상의 CPU사용이 권장되는데, 리뷰에 사용된 시스템은 i7 7700 카비레이크 CPU가 사용된 시스템에서 진행해봤습니다. 

 

테스트 진행은 일반적으로 M.2 슬롯이 하나인 유저들을 위해 M.2 SSD를 추가로 장착시 사용될 라이저 카드에서도 진행해봤는데, SATA III 기반이라서 인지 직접 M.2 슬롯에 장착하는것과 라이저카드를 이용하는 방식이든 두 방식 모두 동일한 속도를 내주었습니다.

 

 

아크로니스 툴을 이용하여 기존의 메인 OS를 통째로 옮겨준뒤 바이오스에서 확인해보니 윈도우 부트 매니저로도 정상적으로 인식 및 부팅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1. CRYSTAL DISK INFO

 

SATA III 방식의 SSD는 주로 실사용시 체감적인 부분은 읽기 부분에서 발생하게되는데, 이 부분은 MLC나 TLC 모두 스펙적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한 체감하기도 힘들뿐더러, 일반적인 게임 환경에서는 MLC냐 TLC냐의 차이는 더욱 느끼기가 힘듭니다. 또한 쓰기 속도의 체감적 부분은 가장 최소 단위인 4K 속도 부분에서 발생되는데 이 부분은 SSD마다 큰 차이가 실제 발생될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인포를 통해 SMART, TRIM, NCQ등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확인 및 구동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2. CRYSTAL DISK MARK


기존에 제각 사용중이던 2.5인치 SSD의 경우 주로 4K 부분이 주로 24~25 정도의 수치였는데, 제법 준수한 속도를 보여주네요. 이 정도라면 MLC 제품과 거의 대동소이한 성능입니다.

 

3. AS SSD BENCH

 

4. ATTO DISK BANCH

 

ATTO DISK BENCH 툴을 이용해 확인해본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의 결과를 보면 읽기와 쓰기 부분이 큰 낙폭없이 상당히 좋은데, 일반적인 TLC 기반의 SSD들이 캐쉬구간을 넘어갔을때 보여주는 성능하락은 전혀 보이질 않아서 꽤나 놀라웠습니다. 

 

5. ANVIL STORAGE

 

ANVIL 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역시 기존 2D TLC 방식과는 차별적으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 정도 값은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850PRO MLC SSD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3D NAND의 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파일 복사 테스트

1기가 ( HDD-->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 )


10기가 ( HDD-->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 )

 

대부분의 TLC SSD는 캐쉬 구간을 벗어나면 크게 성능 하락이 발생하는데, 3D NAND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는 대용량의 10기가 파일 복사시에도 급작스런 속도저하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속도를 내주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GAMING

 

인기게임인 "오버워치"의 경우 많은 유저들이 좀더 쾌적하고 부드러운 영상 모션을 느껴보기 위해 144Hz 프레임에 맞추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게임에 그래픽카드의 요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부가적인 타 하드웨어 역시 기본적인 성능과 퀄리티를 맞춰줘야하는 만큼,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를 이용한다면 뛰어난 가성비의 메리트와 함께 M.2 라는 전력 효율적인 측면으로도 훨씬 장점을 갖출수 있습니다.

기본 성능 자체가 SATA III 기반에서는 매우 좋은 성능이기에 144Hz 프레임 맞추고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프레임의 큰 하락없이 매우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타사의 2.5인치 SSD


게임 프레임을 테스트하며 매우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했는데요. 분명 두 제품 모두 실제 게이밍시 렉이나 프레임 하락의 차이는 크게 느끼기 힘드나 호환성 부분의 차이인지 일정 구간에서 시간상의 차이가 약간 발생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가 고가의 제품도 아닐뿐더러 Z270 급의 저렴한 제품임을 생각한다면 호환성 측면으로도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는 분명 여러 플랫폼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만한 제품으로 생각이 듭니다.

 

 

Conclusion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는 기존 2D TLC 기반의 SSD의 단점들을 완벽하게 극복해낸 3D NAND라는 기술이 접목된 SATA 기반의 M.2 SSD 입니다.

이미 세계 유수의 사이트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마벨 88SS1074 컨트롤러가 사용되었고, 3D NAND가 적용되어 MLC와 별반 차이없는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가격적인 측면으로도 2.5인치 SSD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의 메리트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MLC의 제품이건 TLC의 제품이건 종합적인 판단은 소비자의 몫인데, 기존 동사의 BX 시리즈를 현재 몇년 가까이 사용해오면서도 100%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것을 생각한다면 TLC 기반의 제품은 무조건 안좋다라는 편견은 이제 버릴때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장 논리상 자연적으로 TLC가 주를 이루고 있고, 기술적 진보도 이루어진 만큼 3D NAND의 안정성과 내구성은 충분히 믿어도 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는 동일한 용량의 2.5인치 SSD와 불과 1만원도 가격차가 발생되지 않는만큼 가격대 성능비적으로 봤을때 충분히 합리적인 요소를 갖추었고, M.2 제품군중 가성비를 따지는 유저라면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아스크텍 SSD를 눈여겨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과 다나와를 통해 지원받았으며,  다만 리뷰의 내용은 외부의

간섭없이 본인이 느낀 그대로를 작성하였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