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성비와 놀라운 속도에 반하다.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리뷰

e-STAR ST980 M.2 2280

​ 

(256GB) SSD 

 

 

안녕하세요 GamerZ(현이파파) 인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유통사의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인즉 대부분의 유통사들이 기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하는만큼, 초기 출시되는 제품들의 가성비가 대체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인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는 PNY SSD를 유통하고 있는

"디지탈 그리고 나"에서 유통하고 있습니다.

 

http://www.digitalnme.co.kr

 

1998년 설립한 "디지탈 그리고 나"는 대만 Transcend와 1999년 공식 수입원으로 체결된 이후 한국 공식 A/S 센터

오픈 및 E-Mart의 협력 업체로 등록한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불꽃 튀는 PC 주변기기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해오다 2017년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SSD 시장에 명함을 내밀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소개드리는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의 리뷰를 이미 경험해본 유저로써 앞으로의

"디지탈 그리고 나"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는 가격대비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제품 성능에 몹시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패키지의 전면에는 강렬한 붉은 색의 박스포장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NVME M.2 SSD 임을 알수있는

큼지막히 인쇄되어 있습니다.   

NVME란 기존 윈도우 운영체제의 AHCI 포로토콜의 속도의 한계를 대체하는 차세대 프로토콜 방식으로 기존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SATA 방식의 SSD 즉 AHCI 프로토콜의 속도의 한계가 오면서 개발된

기술이 바로 NVME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STAR ST980 M.2 2280 (256GB)는 3년의 워런티를 적용해주고 있으며, 자사만의 SSD에 국한된 전용툴이

아닌 범용적인 마이그레이션 툴을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는 PCIe Gen3 X 4 배속을 지원하며, MLC 낸드 플래쉬를 탑재했으며,

유통되는 제품은 256GB, 512GB, 1TB의 세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벌거벗은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모습에 당황하실 텐데요.

M.2를 사용해본 유저라면 방열판이 필수라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그만큼 뛰어난 성능대비 발열을 무시할수 없는데,

타 제품을 보면 컨트롤러 위에 대부분 제품 시리얼 스티커가 붙어있는게 일반적이나, 사용자가 방열판을 보다

손쉽게 부착할수 있도록 컨트롤러 위를 오픈시켜놓은 부분은 이미 M.2를 사용해본 유저로써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실 "디지탈 그리고 나" 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M.2 전용 방열판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본 리뷰 제품에도 

감사하게도 방열판까지 동봉하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디지탈 그리고 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의 컨트롤러는 이미 시장에서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은 PHISON

PS5007-E7 쿼드코어 8채널 기반 컨트롤러가 사용되었으며, 이 컨트롤러는 글로벌 SSD 제조사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컨트롤 칩셋입니다.

PCB 다이를 살펴보면 고발열을 내는 컨트롤러 주변부에는 최소한의 칩들만 실장하여 발열 최소화에 중점을

둔 모습이며, 실제 사용해본 결과 또한 현재 본인이 사용중인 NVME M.2 대비 엄청난 고성능을 내면서도

발열이 적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는 15나노 MLC 도시바 낸드를 탑재하여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캐쉬 버퍼로는 NANYA 사의 128메가가 실장되어 있어, 하드웨어적인 구조로만 보자면 기존 가성비 좋다는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낸드와 컨트롤러 및 메모리가 사용되었습니다.

 

 

M.2 전용 방열판은 접착 방식이 아닌 써멀패드를 부착하여 기존 접착 방식대비 쿨링 효과가 뛰어나며,

저가형 제품들을 보면 써멀패드도 굉장히 얇게 제작된 경우가 많은데 비해 제법 두툼한 편으로

직접 만져보더라도 굉장히 시원합니다.

 

 

방열판의 고정은 방열판 자체에 좌우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이 M.2를 고정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 별도의

볼트등을 이용하여 작업할 필요없이 간단히 위에서 끼우기만 해도 컨트롤러와 낸드, 메모리등에 이격없이

꼭 알맞게 장착이 가능한 손쉬운 형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 SPECIFICATION ]

 

CPU: i7 Kaby Lake 7700K

Cooler: Corsair H115i 

M/B: GIGABYTE Z270X-ULTRA GAMING

RAM: AVEXIR RED PC4 19200 4GB X 4EA

VGA: GeForce GTX1060 3GB GamerSpirit

CHASIS: Corsair Carbide Clear 600C Bigtower

PSU: Enermax Revolution 920Watt GOLD

OS: Windows 8.1 64 bit

SSD: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  RevuAhn NVME M.2 NX1000 240GB  

 

벤치마크 진행에 앞서 윈도우 전원 옵션은 고성능에 맞췄으며, 바이오스상 CPU 전원관리는

모두  DISABLE로 맞추고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SATA 방식이 아닌 NVME M.2 방식의 SSD로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겠으나

기존에 사용하던 NVME M.2와 상당한 차이가 발생되서 사실 많이 놀랐는데요.

특히 SATA 기반의 SSD의 경우 데이터의 가장 최소

단위인 4K 읽기가 잘 나와야 30초반, 쓰기의 경우 110~120 정도인것을 감안해보면 상당한 성능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NVME의 경우 대부분 메인 OS용도로 사용하고 특히 NTFS 파일 시스템

4KB 크기의 파일로 기록하기 때문에 실체감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만큼 위의 결과대로라면

실 사용시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가 상당한 수준의 체감 성능업을

보여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AS SSD의 경우도 종합적인 수치로 놓고 볼때 제품간 퍼포먼스의 차이가 다소 발생됨을 알수 있습니다.

 

 

Anvil 벤치의 결과값도 앞선 테스트 결과와 큰 차이 없이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가

상당한 고성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ATTO DISK 벤치 결과값의 경우도 앞선 모든 테스트와 동일하게 읽기 쓰기 속도가 모두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가 앞서고 있음을 그대로 볼수 있었습니다.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의 나래온 더티 테스트 결과값으로을 살펴볼때도 최대속도보다는

최소속도와 평균 속도의 차이를 중요시해서 봐야하는데 두 제품간 차이가 상당히 발생함을 알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SSD에 데이터가 점차 누적될수록 속도의 저하가 어느 정도 발생할수 있는지 알수 있는 기초자료중

하나이며, 실 체감 성능을 어느 정도 가늠해볼수 있는 유팅인데,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의

도시바 낸드와 PHISON 컨트롤러의 적용, 그리고 발열을 확실히 잡을수 있는 설계가 돋보이는 결과가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상당함을 알수 있습니다.

 

100기가 이상의 고용량 파일 복사 진행과 게이밍등 장시간의 사용을 토대로 나온 온도의 최대값으로,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가 최대 온도에서 3도씨 정도 적게 측정되는데, M.2의 온도는

​SSD의 수명과 성능에도 크게 작용하고 또한 상온에서의 1도씨의 차이는 생각보다 상당히 큰 차이라고도

​볼수 있는 만큼 저발열로 인한 수명 및 성능에 그만큼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부팅속도

WINDOWS 8.1 64BIT GPT

 

 

일반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상당수 유저들이 NVME M.2와 SATA기반 SSD의 부팅속도는 별 차이가 없다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개인적으로 1~2년전에 출시되었던 NVME M.2 SSD도 분명히 SATA 기반

SSD보다는 빨랐습니다. 심지어 오늘 리뷰한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의 경우도 제가 기존에

사용한 제품보다도 2초정도 앞섰습니다.

 

100기가 대용량 파일 복사

 

 

읽기와 쓰기를 가장 확실하게 체감할수 있는 부분이 바로 파일 복사 였는데요. 테스트에서는 100기가

파일로 테스트를 했음에도 상당한 시간이 단축됬는데, 동영상 작업, 그래픽 작업 및 고용량 작업을

​주로 하는 유저의 경우 그만큼 시간 단축으로 인한 큰 장점을 분명 갖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빠른 속도로 인해 그다지 큰 불편함은 느낄수 없었지만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의 복사속도는 굉장히 시원하고 막힘이 없다라는 느낌입니다.  

 

게임 로딩

 

인기게임인 "오버워치"의 대활약으로 최근 144hz 지원 모니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늘었는데요.

하드웨어 사양이나 옵션등을 제대로 맞췄음에도 144hz 방어가 안되서 SSD를 바꿨더니 해결이 되더라는

글들이 커뮤니티에도 종종 눈에 띄는데요.

현시점에서 SSD를 구입한다면 당연히 SATA 기반 SSD보다는 NVME M.2 방식을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슬롯 자체가 없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NVME M.2 SSD가 불과 작년에 출시된 제품과는 상당한 퍼포먼스

​차이를 보이고 있고 그만큼 게임에서도 들어낼수 있는 프레임 증가폭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를 리뷰하기전 사실 큰 기대감보다 어느정도의 향상이 있을까?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전에 출시된 제품과는 사뭇 다른 상당한 퍼포먼스의 차이가 상당히 인상적였으며,

무엇보다 현시점에서 SSD를 구입한다하면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데,

​사실 초기 NVME M.2가 출시됬을때만해도 SATA 기반 SSD 대비 두배 정도 비싼 가격대가 발목을 잡았지만,

현재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의 가격대는 불과 SATA SSD 보다 3~4만원 정도만 투자한다면 

저가격 대비 고성능을 누려볼수 있습니다. 제가 2주 동안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상당한 속도와 특히 실제 사용자가 체감이 가능한 파일 복사시 속도는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마이그레이션 툴이 기능은 다양하나 좀 더 간결한

사용이 가능해야 초보자도 손쉬운 접근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자체의 내구성을 파악하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고, 단지 SSD PCB에 실장된 컨트롤러에서 발생되는 발열을

최대한 분산 및 이로 인한 성능 저하를 최대한 막고자 컨트롤러 주변부에 다이오드 위치를 최대한 멀게 실장한

부분등은 기초 설계 단계부터 제품 제조시까지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쓴 제품이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NVME M.2를 최소비용으로 최고의 성능을 느껴보고자 하는 분에게

 e-STAR ST980 M.2 2280 (256GB) SSD 를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디지탈 그리고 나"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