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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안정성, 가성비 추천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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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안정성, 가성비 추천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리뷰

amuleti 2017. 4. 20. 00:27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ULTRA DURABLE"이라는 문구로 대표되는 기가바이트.

이미 기가바이트는 2016년 5월 내구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한 가성비가 출중한 B700H와 G750H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는데요. 오늘은 기가바이트의 2017년 신작

파워서플라이인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제품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유체베어링 파워서플라이의 세부적인 스펙을 살펴보자면 정격 500와트,

80PLUS 브론즈 인증을 받았으며, ACVTIVE PFC 방식으로 고효율 및 유체베어링 팬을 사용하여 극저소음을

실현, 무려 십만 시간에 이르는 수명과, 충실한 시스템 보호기능(과전력, 저전압, 단락보호, 과전압)을 내장하였으며,

모든 케이블의 메쉬처리와 무상 3년의 넉넉한 A/S까지 갖춘 가성비의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패키지의 외형은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고급스러우며, 완전 빌봉 처리되어 있어, 개봉여부를

쉽게 파악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전면부와 측면, 후면부까지 GIGABYTE PB500 80PLUS BRONZE의 세부적인 스펙이 구입자가 알기

쉽도록 보기 좋게 인쇄되어 있으며, 특이한 부분으로는 IDE TO SATA 변환케이블까지도 기본 제공해주는데,

개인적으로 파워 서플라이 리뷰를 다수 진행해보았지만 변환 케이블을 제공해주는 경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 사소한 부분으로 여겨질수도 있겠지만 저장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을

들일 필요도 없이 금전과 시간적인 비용을 절감할수 있기때문에 유저입장에서는 굉장히 감사한 부분이기도 하며,

또한 메이져 메인보드 제조사의 오랜 노하우가 바로 이런 사소한 부분에 녹아있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를 감싸고 있는 포장재가 상당히

견고하고 안전하게파워서플라이를 감싸고 있으며, 고가 파워서플라이에서나 볼수 있는 소재의 포장방식으로

 제품 개봉 첫인상부터 일단 마음에 듭니다. 

패키지는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와, 다국어 메뉴얼(한글 지원), 고정볼트,

IDE TO SATA 변환케이블, 전원 코드의 구성입니다. 



메뉴얼은 초보자도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보기 쉽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되어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전원 코드역시 K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으며, 다수의 SATA 장치 사용자를

위한 제조사의 배려가 깃든 IDE TO SATA 케이블까지 메쉬처리된 제품이 기본동봉되어 있습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의 외형을 살펴보자면 측면부에는 큼지막한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으며, 파워 서플라이의 전체적인 쿨링을 담당하는 상단부는 분리형 팬그릴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분리형 팬그릴 방식은 고정형 팬그릴대비 약간이나마 내부 쿨링이 유리한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외부의 찬 공기를 파워서플라이 내부로 흡입하는 쿨링팬은 극저소음을 실현한 유체베어링 120mm 팬이

사용되었습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 후면 배기구는 벌집형 구조로 쿨링에 최적화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각 전원 라인이 나오는 홀 부분도 플라스틱 라운드 가이드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는 모든 라인 케이블을 메쉬처리되어 있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타 제품을

살펴보면 메인 24핀과 CPU 보조전원 정도만 메쉬처리된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의 각 라인의 갯수는 500와트급에 맞게 기본구성이

되어 있으나, SATA 장치를 다수 사용하는 유저를 위해 별도의 IDE TO SATA 변환 케이블을 이용하면 총

6개의 SATA 라인을 구성할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VGA 보조전원 역시 다중 그래픽 사용자를 위해

8핀 단자 2개를 구비해놓았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상단부는 사용자가 임의적인 개봉을 방지하기 위한 워런티 씰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간혹 퓨즈가 나갔다고 직접 교체하시려는 분도 계시는데, 퓨즈가 나간 경우 대부분 정류부의 문제도

동반하므로 제품에 문제 발생시 직접 수리하시려고 제품을 오픈하지 마시고 필히 A/S센터를 찾으시길 추천합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 내부 쿨링에 사용된 120mm 쿨링팬은 Yate Loon 社의 

유체베어링 쿨링팬이 사용되었으며, 최대 2200 RPM, 88CFM 의 풍량, 40dBA 소음 스펙을 갖고 있으며, 쿨링팬의 

평균 수명은 약 3만시간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작동시 노이즈 방사의 원인이 되는 주파수를 억제해 파워와 주변기기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EMI 필터에서 담당합니다.

EMI 필터는 회로 동작에 필요한 신호만을 통과시키고 작동으로 인한 노이즈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요즘 가성비 좋다는 파워서플라이에서 고주파 문제로 각종 커뮤니티에 문제가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다행이도 "GIGABYTE B700H 80PLUS BRONZE" 제품은 고주파음없이 조용합니다.

 

 

메인 정류 콘덴서는 대만을 대표하는 CapXon사의 고품질 400볼트 330 마이크로페럿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다만 105도 짜리가 아닌 85도짜리인 부분이 약간 아쉽군요.

ACTIVE-PFC는 파워의 역률을 개선하기 위한 장치로 파워의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GIGABYTE PB500 80PLUS BRONZE제품은 85%이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80% 브론즈급 파워서플라이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스위칭 트랜스부로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85% 이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파워입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에는 Weltrend 사의 WT7525  칩셋이 장착되어 있으며,

OVP (Over-Voltage Protection) : 과전압 보호

OPP (Over-Power Protection) : 과전력 보호

UVP(Under-Voltage-Protection) : 저전압 보호

SCP (Short-Circuit Protection) : 단락 보호

를 내장하여 사용자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퓨즈는 안전하게 튜브로 감싸있으며, 불안정한 전압에 노출될 경우 퓨즈가 끊어지며 제품을 보호하게 되며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PC를 보호하는 기능할 가집니다만, 간혹퓨즈가 끊어졌다고 손수 퓨즈를 교체하는 분이

계시기도 합니다만, 퓨즈가 끊어질 경우 상당수가 정류회로도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 정류부의 문제가 있을 경우 퓨즈를 교체했다하여도 전원 인가시 "뻥"하며 터질수 있으니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무조건 A/S 센터를 찾길 권합니다.

 

 

방열판도 제법 두터운 편이며, 방열 면적이 넓어 파워팬으로 인한 쿨링효과에 최적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트랜스부를 살펴보면 보급형 제품군에서 사용하는 일반 패라이트 코어가 아닌 샌더스트 코어를 심어 기존 보급형

 제품보다는 고급스런 부품들이 사용되어져 있습니다.

 

 

직접적인 출력을 담당하는 라인 출력단에는 105도짜리 콘덴서를 장착하여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MAIN 24핀(20+4)라인과 CPU 보조전원 8핀(4+4)의 전압 측정 값으로 아주 양호한 수치로 나옵니다.

각 전압라인의 오차범위는 ±5%이내면 정상입니다.

 



PCI-E  그래픽 보조전원 8핀(4+4) 측정값 역시 전혀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SATA 라인의 측정값입니다. 12볼트, 3.3볼트, 5볼트 너무나 안정적입니다.

 

 

 IDE 4핀 역시 12볼트 5볼트 너무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1.44 메가 FDD TYPE 용 전압 측정 값 역시 아주 좋습니다.

전압라인의 측정을 하다보면 보급형 제품에서는 간혹 아주 미세하게나마 측정값이 수치 변동이 발생되는 파워들도

제법 있습니다만 GIGABYTE PB500 80PLUS BRONZE제품은 80 브론즈 인증을 받은 만큼 일체의 변동없이

칼같은 전압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소음도 측정은 전문 측정기구가 없어 어플을 이용해 측정해봣습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를 장착한 상태로 전기먹는 하마 지포스 GXT770을 이용하여 3D MARK를

3회 돌려본 결과 쿨링팬의 소음도는 33~45dba 정도로 굉장히 정숙한 상태입니다. 

이는 풀로드가 걸려도 최대 45dba를 넘지 않았는데, 물론 오픈 누드 케이스라는 특성도 있지만 오픈 테스트인만큼

외부 잡음이 더 많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 내부에 들어간

120mm 유체베어링팬이 어느 정도나 정숙한지 알수 있는 부분이며, 평소 소음에 민감하신 분은 관심을

가져볼만한 제품입니다.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유체베어링 파워서플라이는 제품 네이밍답게 풀로드시에도 굉장히 정숙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깃든 IDE TO SATA 케이블의 구성요소나 제품 외적인 마감 퀄리티의 부분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각 라인의 전압부도 안정적이며, 요즘 각 커뮤니티의 화두인 노이즈 잡음도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답게 파워서플라이 PCB 온다이위의 모든 구조가 상당히 간결하고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져

있으며, 특히 파워서플라이의 가장 흔한 고장 원인이 되는 출력부의 콘덴서를 105도짜리로 모두 실장하여

ULTRA DURABLE 다운 내구성을 확보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을 굳이 꼽으라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메인 정류 콘덴서도 105도 짜리였다면 상당히

출중한 제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품의 단가는 당연히 상승하겠지요.

GIGABYTE PB500 80PLUS BRONZE 파워서플라이는 4만원 후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내부에 실장된

여러 요소들을 살펴보자면 유수의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으며,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안정성, 내구성,

 정숙성 모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본 사용기는 플레이웨어즈를 통해 제이씨현시스템(주)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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