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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타오트로닉스 코리아 런칭행사를 다녀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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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타오트로닉스 코리아 런칭행사를 다녀오다..

amuleti 2019. 3. 19. 22:03



본격적인 런칭 행사에 앞서...



평소 아마존을 자주 방문해본 유저라면 사실 타오트로닉스는 굉장이 낯이 익을텐데요. 

아마존 1위라는 판매고에서 알수 있듯이 많은 음향 매니아들은 사실 해외직구등을 통해 이미 타오트로닉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신분들고 계시겠고, 생소한 브랜드 네임으로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급기야 타오트로닉스는 국내 음향시장 공략을 위해, 2019년 3월 19일 오후 7시 구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타오트로닉스의 런칭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타오트로닉스의 공식 유통사는 "디뷰코리아"로 이미 원모어 수입사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저는 어제 디뷰코리아에서 진행한 타오트로닉스 런칭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사전에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상당히 인상적였던 부분이 바로 레이싱 모델분이 타오트로닉스의 블루투스 헤드폰과 이어폰을 들고 서계시더군요. 많은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을때마다 자연스러운 포즈도 취해주시고, 하나하나 아이컨택 해주시는 모습이 역시 프로다운 느낌이 들더군요.

행사장도 구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의 지하를 거의 다 사용할 정도로 상당히 파격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진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거대 음향 업체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크게 행사를 진행하기란 비용적인 측면으로도 만만치 않은데, 첫 느낌부터 "디뷰코리아"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할거 같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참석자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모두 확인후 자리를 배정받는데, 빈틈없이 꽉 매운 열기에 새삼 상당히 많이 놀랐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오프라인 행사장을 찾곤 하는데, 왠만한 거대 음향 기업이 진행하는 런칭행사 못지 않은 포스가 절로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배정 받은 자리에 앉으니 타오트로닉스의 첫 런칭 제품 모델에 대한 팜플렛이 모두 각자 자리에 놓여있었고, 전체적으로 행사장 분위기와 관계자들도 방문한 모든 분들 한분한분에게 미소짓는 모습이 억지로 나오는게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가움의 표시가 느껴질 정도로 모든 분들을

상당히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디뷰 코리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본격적인 런칭행사에 앞서 고급스러운 호텔 코스요리가 모든분들께 제공되었는데요. 연어 슬라이스도 상당히 신선하고 맛있었으며, 양송이 스프도 고소한 향이 제대로 느껴지는 음식 자체의 질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 웰던 정도의 굽기로 고기질도 무척 좋았으며, 육즙도 제대로 느껴졌고 후식으로 제공되는 브라우니와 커피까지도 모처럼 제대로된 저녁 코스요리로 식사를 한것같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부분은 바로 넉넉한 식사 시간을 제공한후 행사를 진행한 부분인데, 사실 이런 오프라인 행사 모임을 다니다보면 업체측의 비용측면이나 시간적인 문제로 인하여 식사시간으 불과 20~30분 정도인 곳들이 태반이거든요. 금강산도 식후경..디뷰 코리아~마인드 아주 좋습니다. 첫 느낌부터 딱 마음에 들었어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 반영...


약 1시간 정도의 식사후 본격적인 런칭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디뷰 코리아의 만석환 대표님께서 제품 설명에 앞서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소비자가 요구하는게 무엇인지,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 수렴하겠다는 포부를 말씀하셨고, 자신있는 어투에 앞으로 디뷰 코리아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국내 시장을 공략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대표님이 상당히 훈남이셨습니다^^




아시아퍼시픽 총괄 마케터인 로빈 선 분의 그간 타오트로닉스의 행보에 대한 부분을 간략히 설명했으며, 영어를 사용하셨기에 통역을 하는 방식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대형 유통사들을 통해 타오트로닉스가 이미 세계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타오트로닉스는 전신인 썬밸리는 2007년에 설립되어 2018년도 3,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달성한 제조사로 자사의 순수 기술 특허만도 무려 350개에 달할 정도로 이미 자사의 순수 기술과 노하우는 상당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요즘들어 유독 특히 음향업계에서의 중국 제품들의 수준이 상당히 뛰어난데, 다 그 이유가 있는것 같더군요.



우선적으로 이번에 런칭된 3종의 블루투스 제품군인 TT-BH22K 블루투스 헤드폰/TT-BH042K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TT-EP008K 유선이어폰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각의 음향적 특징을 설명들을수 있었으며, 특정 매니층을 겨냥한 제품들이 아닌 대중지향성의 음색을 가진 제품임을 안내를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3종의 블루투스 제품군인 TT-BH22K 블루투스 헤드폰/TT-BH042K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TT-EP008K 유선이어폰은 정해진 가격자체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고 있음에도, 와디즈 펀딩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상대로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기회를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직접듣고 판단하라...


개인적으로는 이번 런칭행사를 통해 타오트로닉스의 제품라인업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다양한 제품들을 시연해놓았었는데요. 우퍼를 겸비한 블루투스 사운드바의 경우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외형부터가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저런 제품 하나 집에 두면 좋겠다..보는 내내 그 생각만 들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TT-BH22K 블루투스 헤드폰의 경우 소비자가격 12만원, 와디즈 펀딩 79,800원의 상당히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가격으로 출시 예정이며, 직접 시연을 통해서 저도 모든 제품을 들어봤지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탓에 음악 자체를 매우 깔끔하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장소나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 제대로 청음했다고는 할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귀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의 이어패드는 마치 천연 양가죽 소재처럼 매우 부드럽고 착용감 역시 대단히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음색은 어느 한 방향에 치우치지 않은 고른 밸런스를 갖춘 느낌으로, 블루투스 헤드폰의 경우 야외에서 듣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들이 저음부를 두텁게 가져가는 경향이 많은데, 확실히 최대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음악을 들을수 있도록 올라운드적인 성향을 다분히 담아놓은 느낌입니다. 좀 더 장시간 들을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든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TT-BH042K 이어폰과 TT-EP008K 이어폰의 차이는 무선이냐 유선이냐의 차이로 사실 육안으로본 드라이버의

경이나 하우징 형태는 거의 대동소이했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마감 퀄리티가 우선 대단히 좋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으로도 TT-BH042K 이어폰의 경우 8만원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와디즈 펀딩 54,800원, TT-EP008K 유선이어폰의 경우 7만원의 가격과 와디즈 펀딩 44,8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노이즈 캔슬링이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실제 제가 직접 현장에서 청음해본 느낌은 두 제품 모두 굉장히 음질 자체가 깨끗함을 느낄수 있었으며, 평소 통화량이 많은 분들이 선택하기에도 무척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두 제품모두 이어윙을 통해 활동성이 강조되어있으며, 착용감이나 핏 자체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유선 이어폰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제품들이 많지 않을 뿐더러 실제 ANC 물리버튼을 작동시키면 주변부의 모든 잡음들을 다 잡아내는 능력이 굉장히 인상적였습니다.




또다른 한쪽 부스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탐났던 제품인 타오트로닉스의 트루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이어

 

 

 

 

 

게이밍 헤드셋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언뜻보기에도 두 제품 모두 퀄리티가 대단히 좋고 TWS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 크래들만해도 반광택 처리된 표면이 손에 닿는 느낌부터도 되게 고급지게 느껴졌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은 자체적으로 DAC 내장한듯 보이는데, 평소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유저로 무척이나 탐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그동안 아마존을 맴돌며 말로만 듣던 타오드로닉스..

18일 오후 7시 "디뷰 코리아"의 타오트로닉스 코리아 런칭 행사는 분명 제게는 많은 부분을 느끼게 해준 시간였습니다. 생각보다도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들어도 보면서 앞으로 행보가 참 기대된다라는 느낌이 시종일관 계속 들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분명 제품의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제품들이 너무나 즐비했고, 야심찬 마케팅과 공격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출시예정이기때문에, 상당히 반응이 좋을것으로 짐짓 예상해봅니다. 또한 "디뷰 코리아"의 대표님께서도 한국시장에 걸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겠다하신만큼 음질적으로 뛰어난 제품들을 수일내로 만나볼수 있는 기대감이 든 자리였습니다.



본 런칭행사 참관기는 포터블코리아를 통해 초대받아 진행되었으며,

참관후 소정의 상품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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