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緣.....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 사용기 (커피맨 2기) 본문

IT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 사용기 (커피맨 2기)

amuleti 2019. 1. 13. 23:10




안녕하세요 커피맨 리프레시 2기 GamerZ 인사드립니다.

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 CPU출시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커피레이크 리프레시라는 9세대 CPU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인텔에는 외계인이 CPU를 개발하고 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인텔은 항상 최신 기술 집약 및 한발짝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8세대를 지나 최신 인텔 9세대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CPU에 이르렀고, 초기 CPU공급 논리에 따라 다소 고가였던 부분도 점차 원활한 공급으로 인해 가격 또한 안정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텔 공인대리점인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에서 진행한 커피맨 리프레시 2기로 선정되는 큰 행운을 얻어 본 리뷰를 시작하며, 리뷰는 개인적으로 사용하며 느낀 부분이므로 주관성이 가미되며,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할지는 전적으로 유저들의 몫입니다.

저는 단지 i7 9700K CPU가 어떤 장점을 지니고 있는지를 제 나름대로 전달하고 싶을뿐 어디가 더 좋다 나쁘다의 논쟁은 가급적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커피맨에게 전달된 전투식량과 무기, 유니폼을 입고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는 14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물리적인 8코에 8쓰레드 기반의 CPU로 펜티엄 4시절부터 이어져온 HT(하이퍼쓰레딩)를 과감히 제거한 소켓 1151 V2 기반의 CPU입니다. 기존 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메인보드에 장착이 가능하지만 작동여부는 해당 메인보드 제조사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기본 3.6GHz의 동작클럭과 터보부스트시 4.9GHz의 클럭속도를 자랑하며, L3 캐쉬를 12MB를 갖추고 있어, 그래픽, 게임, 사무, 인터넷등 가장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완벽지원합니다. 기존 UHD 620 코어에 약 10~15%정도의 비약적인 성능향상을 갖고 있는 UHD 630 그래픽 코어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그래픽 카드 없이도 4K 영상등의 원활한 재생과 라이트한 게임을 진행하기에 충분합니다. 최대 95와트의 전력소비와 전세대 대비 점차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정이 지남에따라 줄어들고 있으며,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는 인텔 공인대리점인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3년의 무상 보증을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텔 CPU가 새롭게 출시될때마다 바뀌는 전체적인 박스 패키지의 컬러 조합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데요. 이번 소켓 LGA 1151 V2기반의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패키지 역시 CORE i7 이라는 이니셜이 상당히 강렬하게 눈에 띄는 형태입니다. 기존에는 i5 CPU가 사실 일반 게임 유저들의 라인였다면 8세대 9세대까지 온 지금은 i7 CPU 라인업이 게이밍 PC의 주력 라인업인만큼 i7 9700K CPU에 대한 개인적인 기대감 또한 굉장히 큰게 사실입니다.



패키지 박스 후면에는 CPU가 육안으로 한눈에 보이는 형태입니다.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에는 번들 쿨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i7 급의 CPU나 배수락이 해제된 "K"버젼 CPU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사실 거의 대부분 튜닝 PC를 많이 구성하며, 오버클럭이라는 매력으로 인해 번들 쿨러는 사실 단가만 상승시킬뿐 사용하질 않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2열이나 3열 수냉쿨러들의 가격도 상당히 하락한 추세이고 발열이나 성능때문에라도 대부분 사제쿨러를 사용하기때문에 저는 이런 패키지 구성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박스 측면에는 정품임을 인증하는 공인 대리점의 정품씰이 부착되어 있으며, 내가 구입한 제품이 정품인지 온라인을 통해 직접 확인할수도 있으며,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50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번들 쿨러가 제외된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와 품질보증서, 그리고 i7 CPU 스티커로 단촐하게 구성된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CPU는 투명 플라시틱 CPU 가이드에 꼼꼼히 포장된 형태이며, 벌써부터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에 대한 출중한 성능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까지 뛰게 만듭니다.



14나노 공정의 기술 집약의 총체인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는 소켓 1151 V2 기반으로, 사실 많은 유저분들께 잘 못 알려진 부분들이 다소 있습니다.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경우 메인보드를 새롭게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H310이나 B360 메인보드 사용자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를 선택하는 유저들 대부분이 "K"버젼의 매력인 오버클럭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오버클럭 성공률을 높이기위해 Z370 이상급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PC를 구성하는 수많은 하드웨어중 단연 가장 중요하고 사람으로 말한다면 두뇌에 해당되는 CPU는 초기구입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따라 전체적인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는만큼 초기 제품 선택이 아주 중요한데요. 저는 6세대부터 i7 CPU를 사용하면서 전체적인 시스템의 부드러운 동작이랄까요. 그 부분에 대한 매력이 너무나 컸기에 사실 다른 CPU로 교체할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이전세태 i7 CPU들은 4코어 8쓰레드 기반였지만 이젠 완전한 물리적인 8코어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기존대비 훨씬 높은 성능을 기대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 테스트를 위해 별도로 테스트 다이를 마련하여 구성해보았습니다. 그래야 테스트나 벤치마크하기에도 편하기 때문이기도하며, 커피맨 2기로 지구를 지키려면 이정도쯤은 해봐야겠죠?^^



ASUS PRIME Z370-A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통해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가 정상인식된걸 확인했으며, TDP 자체가 낮아서인지 노멀 상태의 발열 온도 역시 상당히 준수한 상태였습니다. 사용된 CPU쿨러 역시 고성능의 제품이 아님에도 PWM방식으로 1200RPM 정도로 매우 정숙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오버클럭에 사용된 메모리가 사실 그다지 수율자체가 좋은 제품이 아닙니다. 첫시작부터 일단 5GHz에 맞추고 테스트를 시작을 해봤습니다. 또한 비교 대상으로 선택한 CPU는 현재 제가 쎄컨드 컴으로 사용중인 i5 8600K CPU를 비교 제품군으로 선택해봤습니다.



제 쎄컨컴으로 사용중인 i5 9600K CPU와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를 CPU-Z을 이용하여 확인해봤습니다. 물리코어의 갯수와 기본 클럭 및 터보부스트시 클럭, L3 캐쉬 메모리의 양까지 한눈에 확인해볼수 있었습니다. 사실 불과 몇해전만해도 오버클럭은 일부 파워유저들의 전유물인양 전압 설정 및 메모리 타이밍 조절을 세부적으로 해야 성공 확률이 높았지만 5GHz 정도의 오버클럭은 50배수를 준 상태로 다른 옵션을 만지지 않아도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통해 간단히 배수와 메모리 XMP 변경 적용만으로도 손쉽게 가능했습니다. 물론 현재도 좀 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한 상급의 메인보드와 메모리만 갖춰진다면 훨씬 높은 클럭으로 얼마든지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 i7-9700K NORMAL CPU IDLE 온도                 i7-9700K CPU 5GHz FULL-LOAD온도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IDLE시 온도를 보면 높은 클럭 대비 TDP 자체가 낮아서 인지 상당히 양호한 30도 중후반대의 온도를 보여주며, 5GHz 오버클럭후 100% 풀로드시에도 이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낮은 79~85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다지 높은 쿨링 능력을 갖고 있는 쿨러가 아님에도 상당히 준수하며, 이 정도라면 수냉 쿨러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더 높은 오버클럭 및 실사용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판단합니다.



확실히 물리적인 코어의 갯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벤치마크 상에서도 여지없이 상당히 높은 결과값을 보여주었는데요. 기존 i5 CPU와는 많은 점수차를 보여주며,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를 이용한 오버클럭 전후의 결과도 상당히 많은 점수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1GHz의 경우 1.375볼트에서 안정화가 이뤄져 다시 한번 욕심으로 CPU 52배수 전압을 1.470볼트로 높인뒤 CINEBENCH를 간신히 통과를 시키긴 했지만 98도에 육박하는 고발열과 실제 사용시에는 적합하지 못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실제적인 성공이라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수냉 쿨러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5.2Ghz 안정화에 성공할것이라 판단합니다




공랭 쿨러로는 5.0GHz나 5.1GHz 오버클럭이 실사용에 가장 적합했으며, CPU 배수를 50배인 5.0GHz에 오버클럭을 시킨뒤 3DMARK를 진행했습니다.  3DMARK 테스트시 i5 8600K CPU와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에 대한 결과 값 못지않게 CPU의 성능이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주는 만큼 그래픽 스코어까지 상당한 영향을 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앞선 CINEBENCH R15에서도 어느정도 차이를 보긴했지만 실제적이고도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측정되는 유틸인만큼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가 보여주는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로거 샤이니님 자료 인용]


상기 자료는 참고의 용도로 인용해온것인데 실제적인 고사양 게임에서 로드를 걸어준뒤 각 온도와 프레임을 비교해놓은 것입니다. 특이한 부분은 물론 일부이기는 하지만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가 프레임이나 온도등이 다른 CPU보다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게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렌더링 작업의 경우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오버클럭 전후의 시간차가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오버클럭이라는 작업하나만으로도 기존 100초에 육박하던 작업이 86초대에 완료되는 클럭대비 상당한 시간이 절약되는 성능이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산작업이나 부동 소수점 처리작업이 병행되는 일련의 과정인만큼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우수성을 확실히 체감할수 있는 부분였습니다.



멀티태스킹시 8개의 물리적인 코어의 힘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부분으로 게임과 포토샾, 4K 동영상 재생등 다수의 작업을 해도 버벅임없이 매우 부드러운 게임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역시 물리 8코어의 힘은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FULL-HD 해상도의 그래픽 품질 최상으로 진행한 기어즈오브워의 경우 화면상에 표현되는 아무리 많은 적이 있어도 렉이나 버벅거림없이 매우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었으며,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UHD630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평균 50프레임 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1070Ti 외장 그래픽을 이용시 오버클럭전 160프레임 후반대와 5GHz 오버클럭시 180프레임에 육박할 정도로 CPU가 그래픽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적 영향을 미침을 알수 있었습니다.



둠2016의 경우 사실상 사양이 그리 높지 않은 게임입니다. 그래픽 울트라 옵션 상태 5GHz 오버클럭후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상당히 부드럽고 뛰어난 광원효과를 제대로 느껴볼수 있을 정도로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대략 평균적으로 60~65프레임을 상회하는 좋은 결과값였습니다. 



요즘 최고의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의 내장 그래픽으로는 무리가 따르며 제가 사용중인 1070Ti를 이용한 테스트시 최근 게이밍의 트랜드인 144Hz 방어는 물론 게임진행내내 144프레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게이밍내에서 발군의 성능을 갖고 있었습니다. 해상도 자체를 FULL-HD가 아닌 QHD에 맞춰도 144Hz 방어가 가능할 정도로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가 게임이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컸으며, 그 성능 또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PC 조립시 적극 추천하고싶은 CPU입니다.



정밀한 도구는 아니지만 전기요금 측정기를 활용하여 ILDE시와 LOAD시의 전기사용량 측정을 해봤습니다. 동일한 하드웨어 구성으로 i7-7700K를 사용할때는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보다 대략적으로 5~10와트 가량이 더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4나노 공정 기반의 CPU인만큼 확실히 저전력 소모 대비 훨씬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기술력이 돋보입니다.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는 좀 더 안정적인 메인보드와 좋은 메모리만 갖춘다면 충분히 더 높은 오버클럭이 가능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영상작업이나 게임, 멀티테스킹등 일반적인 환경에서의 사용시에도 화면간 전환이나 작업간 전환이 굉장히 부드럽고 빨랐으며, 14나노 공정기반의 물리 8코어가 보여준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경우 6세대부터 4코어 8쓰레드 i7 CPU를 사용해왔었기에 인텔 9세대 i7-9700K 리프레시 CPU에 대해 아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물리 8코어의 힘은 4코어 8쓰레드와는 확실히 달랐으며, 기존 세대 대비 조금 더 유연한 오버클럭 폭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인텔 PC를 구성하고자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한 CPU 입니다.




본 사용기는 커피맨 2기의 일환으로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하에 작성하였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