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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트론..파트론 PBH-400 화이트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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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트론..파트론 PBH-400 화이트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amuleti 2018. 7. 30. 14:57

 


Prologue


파트론은 가격대비 상당히 퀄리티 좋은 제품을 잘 만들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파트론에서 PBH-400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던 이어폰들과 달리 이번에는 한창 장안의 화재인 SF 드라이버와 APT-X 코덱을 탑재하여 상당히 여러모로 신경써서 만든 제품임을 알수 있습니다.


                                                                     

partron

PBH-400

Bluetooth 4.1

apt-x
HFP/HSP/A2DP/AVRCP
Weight : 20g


Package

깔끔하고 퀄리티 좋은 패키지

외부에 들어갈 비용을 절감하여 가장 중요한 이어폰에 조금이라도 더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질 정도로 사실 파트론 박스 패키지보다도 내부이어폰의 수준높은 퀄리티는 제품을 한번이라도 구매해본 분이라면 잘 아실것입니다. 외부 박스는 전체적으로 투명 윈도우 타입으로 내부에 비치된 파트론 PBH-400 블루부스 이어폰의 외형을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파트론 PBH-400 블루투스 이어폰과 별도로 포장된 구성품 박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품 박스를 개봉하면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과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 2쌍, 폼팁 1쌍 그리고 메뉴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훓어본 파트론 PBH-400 블루투스 이어폰과 외형 퀄리티와 구성품의 마감처리가 역시 파트론 다운 상당히 수준높은 마감도가 돋보입니다.

Design

넥밴드의 투박함을 탈피하다..

기존 대부분의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펴보면 심플하지 못하고 투박한 외형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이 대다수인데, 파트론 PBH-400 블루투스 이어폰의 넥밴드는 얇은 튜브 형태로 제작되어 심플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모가난 모서리가 없는 라운딩 처리된 하우징의 결합부는 견고하며 확실히 이전 제품보다 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파트론 PBH-400 블루투스 이어폰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SF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어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SF 드라이버 탑재..

파트론 PBH-400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요즘 가장 핫한 SF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는데, 올라운드 성향이 짙은 V 자형의 좋은 밸런스를 갖고 있으며, 기존의 SF 드라이버가 탑재된 유선 이어폰과는 다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직접 파트론 PBH-400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며 제가 느낀 그대로를 한번 나타내보고자 합니다.


SF 드라이버 이니셜이 새겨진 하우징은 화이트한 컬러의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노즐 자체의 사이즈와 길이 역시 상당히 적절하기에 착용감은 아주 좋습니다.


노즐부에는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고자 촘촘하게 만들어진 망이 부착되어 있으며, 하우징 하단부에 좌우를 구분짓는 R/L 이니셜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한 컬러에 하우징 후면에 핑크빛으로 마무리되어 부드럽고 예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파트론 PBH-400 블루투스 이어폰의 우측 라인부에 모든 컨트롤 버튼과 충전 단자 및 작동상태 LED가 위치해 있으며, 블루투스 4.1 버젼과 CD 수준의 APT-X 코덱 지원으로 상당히 맑고 깔끔한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또한 두대의 기기에 동시 연결 가능한 멀티 페어링도 지원하여 다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자애개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EQ를 내장하고 있어 순간 순간 장르에 맞춰 사용할수 있습니다.


좌측부에 위치한 130mAh 용량의 배터리는 약 2시간 정도의 충전만으로도 350시간의 대기시간과 8시간의 연속 음악 재생 그리고 8시간의 연속 통화가 가능합니다.

Music

3버튼 타입 리모컨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리모컨 옆부분의 상태 LED가 레드/블루 컬러로 교차 점멸되며, 페어링의 과정은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스마트폰에서 한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파트론 리더라는 어플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알림 및 TTS, 메세지 및 SNS까지 음성 안내가 가능한 전용 어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F 드라이버가 탑재된 화이트한 컬러의 하우징은 별도의 덕트가 없어 차음성도 좋습니다. 드라이버 노즐과 길이 역시 적당한 수준으로 착용감도 매우 좋으며, 하우징의 양 끝 부분에는 마그네틱 처리되어 있어,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목걸이 형태로 목에 걸수 있어 분실 예방과 하우징의 깔끔한 디자인때문에 매우 예쁜 편입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상당히 좋게 나왔는데, 이 부분은 저 역시 상당히 공감될 정도로 상당히 풍부한 저음역대와 시원한 고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박진감 넘치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내어주고 특정층을 겨냥한것이 아닌 V 자형의 올라운드적인 성향으로 일반 유저들을 타겟으로 한듯한 대중적인 사운드입니다. 저음부와 고음부가 강조된 형태라서 풍성한 저음이 주는 매력뒤에 혹시나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전혀 그런 부분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SF 드라이버가 만들어내는 풍성한 사운드..

각 음역대를 살펴보자면 SF 드라이버가 사용된 만큼 저음역대가 부스팅되어있어 상당히 강력하고 파워풀하게 들립니다. 매우 풍성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고 드럼과 베이스의 표현력이 매우 좋습니다. 중음역대는 플랫한 느낌이며, 풍성한 저음으로 인해 보컬이 약간은 가려진듯한 느낌은 있지만 딱히 빠진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음역대 역시 강조된 느낌으로 초고역대까지 치찰음없이 매우 시원하게 뻗어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성 보컬의 내지르는듯한 고음을 선호하는데, 시원한 느낌으로 인해 청량감이 느껴질 정도로 매우 깨끗합니다.


대부분의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외부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스타일에 맞춰진 경우가 많은데, 파트론 PBH-400 화이트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상당히 빠른 100ms의 딜레이 타임과 준수한 블루투스 칩셋 사용으로 조용한 곳에서 음악을 들어도 화이트 노이즈를 거의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파트론..믿을만하다..

최근 사용되는 이어폰 드라이버중 단연 가장 큰 시선을 모으고 있는 SF 드라이버..
파트론 PBH-400 화이트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외형은 기존 넥밴드형 이어폰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탈피한 심플하고 깔끔한 형태로 멋진 디자인을 갖고 있고, SF 드라이버와 파트론만의 수준높은 안테나 기술력, 그리고 고급 블루투스 칩셋을 사용하여 음질적 성능도 상당히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게이밍 이어폰을 겸비하는 분들도 많은 만큼 100ms의 빠른 딜레이 타임을 갖고 있는 만큼 음악용이나 게이밍용 모두 아주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생각합니다.

본 사용기는 영디비와 파트론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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